양주시,‘비대면 위생안전·영양 순회지도· 교육’실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연)는 오는 32일부터 319일까지 체계적인 위생과 영양 관리를 위해 2차 비대면 조리실 위생안전점검영양교육을 진행한다.

 

관내 어린이급식소 21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부분은 시설 등 환경 원료사용 공정관리 보관관리, 영양부분은 식단 급식제공 조리 배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생안전, 영양 각 부분은 시설별 어린이급식소 조리사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환기시설, 조리원의 위생복장, 식품보관, 소독시설 등 현장사진을 센터에 전송하는 등 비대면 온라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조리원 대상으로 무허가무표시 식품 바로알기, 식품 알레르기 바로알기 영상을 통해 위생안전과 영양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앞서 센터는 지난 118일부터 29일까지 1차 비대면 위생안전 점검과 조리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식품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253개소 어린이급식소를 관리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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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