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밭작물 종자 신청마감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된 밭작물 종자 9작목 26개품종 204290kg을 생산하여 전국농업인에게 신청받아 분양공급하는데, 가평군은 최종 신청기한은 210일까지 이나 전국단위 신청인 만큼 2일 앞당겨 28일까지 읍면 산업부서에서 각리별 이장님을 통해 수요 농업인에게 신청받아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직접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콩(강일, 대찬, 대풍2, 두루올, 미소, 선풍, 소청자, 청미인, 청자4, 청자5), (서나, 홍언), (삼다찰), 수수(남풍찰), 기장(이백찰, 금실찰), 참깨(강안), 들깨(다유, 들샘), 땅콩(다안, 신팔광, 케이올, 해올), 사료용 옥수수(광평옥, 다청옥)가 공급된다.

 

공급되는 품종중 사료용 옥수수를 제외하고는 모든 품종은 미소독으로 공급되며, 공급량 확정은 2월중순이며, 농가별 종자대금 납입 확인후 3월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농업기술센터 종자공급담당은 이번에 신청받는 밭작물 종자는 전년도 잦은 호우와 태풍으로 공급량이 부족해 신청상황에 따라 종자별 실제 공급량은 달라질 수 있다며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올해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기한내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소득개발과 및 읍면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