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1년 2월 테마추천도서‘내 멋대로 슈크림 빵’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중이다.

 

이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2월의 주제는 희망을 노래하다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새로운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자 선정했다.

 

테마 추천도서는 김지안 작가의 내 멋대로 슈크림 빵과 임세원 작가의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2권이다.

 

김지안 작가의 내 멋대로 슈크림 빵’(웅진주니어)은 아동에게 친숙한 소재인 슈크림빵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으로 슈빵들의 유쾌한 여정의 이야기를 통해 잔잔한 웃음과 교훈을 전한다.

 

임세원 작가의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알키)는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의 우울증 경험담과 자신이 만난 환자들의 다양한 사례 연구 결과를 설명하며 삶의 의지를 찾을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을 비롯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추천도서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새로운 희망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