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행정안전부 2020년 마을기업 지정서 ‘농업회사법인 깊이울마을(대표 최태국)’에 대해 마을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지정을 위해 19년 11월 신청 기업을 공모, 19년12.월~ 20년 2월 마을기업 발굴 육성지원 심사, 20년 7월 마을기업 지정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깊이울마을(대표 최태국)의 지정 포천 왕방산계곡 캠핑장, 카라반, 4계절 축제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박윤국 시장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공동체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 ‘마을기업’ 이며, 정부는 마을기업을 사회적경제 영역에 포함시키고 있다.”며“우리시도 깊이울마을의 무한한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고 14개 읍면동의 마을이 색깔있는 마을로 특색있게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을발전 정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마을기업 1개소가 신규 지정되면서 현재 마을기업 총 12개소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