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제주도 빌레왓모루 감귤농장(대표 정복자)은 지난 10일 포천의 아들 임영웅 씨의 팬임을 밝히며 취약계층 아동들과 나눌 감귤(10kg) 11박스를 포천시에 전달했다.
정복자 대표는 “평소 임영웅 씨의 팬으로서 뜻깊은 일을 고민하던 중 임영웅씨의 고향인 포천시에 기부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포천의 아들 임영웅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나눔에 함께하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