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터미널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21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버스터미널 도시계획시설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착수보고회와 2차에 걸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리해 결과물을 도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시계획위원, 경관위원, 건축위원, 고흥 버스터미널사업자, 용역사인 KG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장은수 이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 버스터미널 도시계획시설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연구용역은 지난 2019101일부터 2020220일까지 4개월간 이어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본설계를 위해 필요한 앞으로의 제반 절차들을 다뤘다.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KG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는 과업수행 결과를 구체화해 건축 배치계획을 포함한 부분별 계획과 사업 타당성 검토 및 사업추진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은 지난해 착수한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에 대한 중간 점검의 자리로 7호선 포천선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버스 대중교통 기반시설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인 만큼 우리시가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포천터미널은 포천의 행정중심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포천을 대표할 수 있는 시설이며 공간으로 포천시 도시브랜드 이미지에 큰 상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간보고회는 현재 터미널 부지 협소로 버스 동선체계 개선 및 승객의 승하차등의 불편함을 해소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낡은 터미널 부지를 정비하여 이용객 및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조성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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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