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2기 시민명예감사관 워크숍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21한탄강지질공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시민명예감사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명예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명예감사관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켜 '시민 명예감사관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여론과 불편사항을 수렴·해결하는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감사 및 청렴사례 공유를 위해 직원들과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시민감사관 역할을 주제로 한 장정욱 강동구청 감사관의 특강을 비롯해 강관수 비즈러닝 수석 컨설턴트 청렴 리더쉽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이날 자체감사계획 안내 박윤국 시장님과의 대화, 청렴특강 듣고 다시 한번 청렴의 의지를 다졌다.

 

박윤국 시장은그동안 서로의 이견으로 많은 다툼과 소모적 투쟁이 있으나 이제는 서로 틀린 것이 아니라, 생각이 다름을 인식하고 서로 실체와 현실을 인정하고 양보하는 미덕 필요 서로 배려하고, 인정하며, 양보하고 신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끈질기게 설득하고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우리 지역사회의 리더 로써 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명예감사관 주요역할은 시민들의 생활 불편, 불만사항 제보,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및 부패유발 제도·관행 시정 건의, 그 밖에 시정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건의 시정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