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보이스 피싱 예방한 금융직원 감사장 수여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서장 서민)76일 오전92층 소회의실에서 2천만원 상당의 보이스 피싱을 예방가평군 산림조합 근무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

지난 7115:00, 경찰관을 사칭한 피의자가 피해자(87,)에게 전화하여산림조합에 예금된 당신의 돈을 빼돌리고 있는 범인이 있으니 즉시 2천만원을 인출 하여야 한다. 그리고 갑자기 현금을 인출 면 은행에서 쉽게 주지 않으니 집수리 비용이라고 직원에게 말을 해라고 피해자에게 알려 주었다.

 

산림조합에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러 온 고령의 피해자에게 인출사유에 대해 문의 한바 집수리를 위한 인건비 및 자재비용이라는 말에 산림조합 직원은 보이스피싱이라고 직감 출전 피해자의 아들에게 전화하여 확인한바집수리 사실이 없다.”는 말을 듣고 현금을 인출치 않은체 피해자를 무사히 귀가시켜 보이스피싱을 예방 하였다.

 

서민 서장은 침착하고·적극적인 자세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금융기관 직원의 투철한 직업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아울러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위해 금융기관과 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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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