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기반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계삼 부시장, 자치행정국장, 담당관, 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GDS컨설팅그룹이 사업추진 사항 보고, 의견 수렴 및 자문위원 자문 등 사업 수행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과제는 2019년 10월 23일부터 2020년 7월 20일까지 180일간 진행되며 인구분석 등의 발굴과제 분석, 빅데이터 분석결과 시각화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시스템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인구분석 1건, 발굴과제 분석 3건(관광/축제, 교통/환경, 의료/방역), 빅데이터 분석 시각화 프로그램 개발 및 방역지도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교육 등 분석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오늘 중간보고회의 내용을 면밀히 파악하여 추가로 반영해야 할 사항과 수정사항이 있는지 검토해주시고, 앞으로 용역이 완료되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도 심도 있게 고민해 주길 바란다.”며“오늘 제시된 의견에 대해 본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추진일정에 차질 없도록 사업을 진행하여 내실 있는 빅데이터 분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