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전년 대비 4.29% 상승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92020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515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총 145,53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4.29% 상승했으며 최고지가는 덕정동 350-216번지 상업용 토지가 14,797,000, 최저지가는 백석읍 복지리 산59-4번지가 12,110원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kras.g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오는 6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시 토지관리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우편 접수하거나 양주시 홈페이지에 실명인증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가격과의 가격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24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와 소득세 등 과세표준의 결정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토지관리과 지가팀(031-8082-6381~638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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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