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상록자원봉사단,‘양주2동 거리환경정화 캠페인’추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27일 양주시상록자원봉사단(당장 남상우) 30여명과 함께 양주2동 일원에서 거리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맞서 침체된 도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적치물을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작업은 양주2동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고읍도서관 등 총 3개 구역을 2m 간격을 유지하며 진행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작업 전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서 이뤄졌다.

 

남상우 단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의 제약이 있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력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바쁜 시기에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상록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주민들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과 깨끗한 양주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상록자원봉사단은 코로나19 대응 활동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방역활동과 안전수칙 홍보캠페인, 도로·공원·놀이터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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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