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학수 양주시 부시장, 사회복지‧문화‧체육 시설 현장 점검

[양주=박지환 기자] 조학수 양주시 부시장은 지난 20일과 21, 253일간 관내 사회복지, 문화, 체육 분야 주요시설과 사업장 등 21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요 시설의 운영 현황과 건립중인 사업장의 진행상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현장 방문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각종 시설별 대응 프로그램 개발과 대체서비스 제공 등 불편함 없는 시설 이용방안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현장 점검은 20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서부스포츠센터, 민복진미술관과 장흥문화공연장, 음악창작소 건립현장 등을, 21일 양주관아지, 복합커뮤니티센터, 장애인복지타운, 곰두리어린이집 등에서 진행했다.

 

25일에는 보훈회관, 양주체육복지센터,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옥정호수스포츠센터, 회암사지박물관, 옥정사회복지관 등의 시설 현장을 방문, 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조학수 부시장은 시설별 이용자의 시선에서 세밀하게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한 홍보를 적극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의 양주시는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해 각종 생활SOC를 비롯한 사회기반시설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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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