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 여름철 재해대비 주요건설사업 현장 점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5일 장마·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주요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여름철의 잦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놀자숲 조성사업 동두천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부처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안골마을~부처고개 간 도로개설공사 어등산 자작나무 숲 조성 소요교 상판 재가설 및 보수공사 소요산IC 연결교량 설치공사 등 관내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추진현황과 재해대책을 보고 받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주요건설사업 현장에서 찾아, 추진상황과 재해대책을 보고 받은 후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사업현장에서 장마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놀자숲과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5월 중에 공사를 마무리하여, 7월 중에 먼저 시설개장을 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놀자숲의 외부체험시설 설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개장식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안골마을~부처고개 간 도로개설공사는 올 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종점부 보도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며, 교통사고 위험이 있던 부처고개를 낮추는 구조개선사업은 내년 준공을 위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어등산에 자작나무 숲 조성을 9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위험진단을 받을 소요교는 8월에 재개통을 위한 재가설 및 보수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시가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요산IC 연결교량은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