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반월아트홀, 문화예술 우수공연 지원사업 공모 선정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 반월아트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공모에 선정되 국비 5천여만원의 공연료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료 지원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반월아트홀은 뮤지컬 - 은밀하게 위대하게’, ‘뮤지컬, 재즈에 빠지다 이지훈&전수경’, 어린이를 위한 가족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 공연을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우수공연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로도 많이 알려졌고, 현재 뮤지컬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재즈에 빠지다 이지훈&전수경공연은 인기배우 이지훈과 전수경이 뮤지컬 공연에서 불렀던 뮤지컬 인기곡과 실력파 재즈밴드가 만들어 내는 신선하고 유머 가득한 공연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는 배경뿐만 아니라 공연전체의 일부분에 3D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기술로 영화를 뮤지컬로 보는 것과 같은 작품으로 유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이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안하고 지쳐있는 상황에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바이러스 종식이후 공연 라인업을 공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