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21,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포천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과 식품분과위원회 김웅기 위원장, 가구분과위원회 윤종하 위원장, 섬유분과위원회 정명효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이안로드(대표이사 권대욱), 포천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시 중소기업 완제품을 삼성카드, 하나카드 등 통합포인트 마일리지 랫폼인 ‘8Tree’에 입점시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포인트 결제를 유도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협약 기관의 공동발전과 지역사업 육성을 목적으로 포천전시관 무료제작지원, 포천시에 기반을 둔 모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품등록 무료지원, 포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료사업 등의 포인트몰 등록 무료지원, 포천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포인트몰 무료지원 홍보 등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이다.

박윤국 시장은 이번 협약이 이안로드와 우리시 우수기업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한 발판이 되어 이안로드와 포천상공회의소, 관내 중소기업이 모두가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모두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 타 지역인 포천시에 선뜻 KF97 마스크 1,000(230만원 상당)를 기탁한 이안로드에 별도의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안로드는 2016년 금융위원회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 라이센스 인·허가를 받아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로, 비상장회사에 자금을 펀딩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며 코스닥 스팩 상장의 발기투자를 직접하고 있다. 또한, 펀딩 투자플랫폼 아그래’, 해외 100개 언어 자동번역 기능을 가진 수출플랫폼 팔고’, 포인트 마일리지 플랫폼 에잇트리’ 3개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