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 위해 임시 휴관 조치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광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추가발생 및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소속 3개 시설을 오는 10()부터 1단계 16(), 2단계 29(), 3단계 국가 재난 종료 시까지 임시휴관을 단계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2개 시설은 전면휴관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분 휴관을 결정하였다.

 

재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 후 발빠르게 긴급 대응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전 시설에 전파해 시행해왔다.


다수인이 참석하는 행사를 파악해 행사 주최자, 대관 예약자들에게 취소 및 연기를 권고했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연천군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했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가 추가 발생됨에 따라 임시휴관의 조치를 내렸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시설 소독과 방역을 강화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상황근무자를 배치해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휴관기간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생활체육 강좌와 평생교육 강좌가 미운영 되며, 셔틀버스도 운행하지 않는다.

 

김광철 이사장은 시설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부득이하게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 그로 인한 불편함이 있더라도 부디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