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건축정책 관련 단체 및 허가공무원 간담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건축문화 조성 및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건축정책 관련 단체 및 허가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포천지역건축사회(회장 정우연) 소속 건축사, 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부(회장 임광식) 회원, 인허가 담당공무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6대 포천지역건축사회 회장을 역임한 김한근 건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포천시 건축문화 발전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건축사회 회원 지헌춘, 하은국 건축사와 공간정보협회 포천시지부 회원 박제용, 이상복 측량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건축인허가와 관련한 개정 법령 안내, 불합리한 제도 개선방안 모색, 새로운 시책 발굴 등 품질 높은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숲과 물의 생태관광도시, 정주환경이 좋은 쾌적한 청정도시 및 인구 35만명의 자족 기능을 갖춘 명품도시를 위해 포천지역 건축사회와 측량협회 협회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포천시가 지향하는 도시개발과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건축사 및 측량사들은 허가분야에 다양하고 많은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포천지역에 대해 잘 아는 관내 건축가 및 측량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포천시의 건축문화 조성 및 발전을 위하여 힘껏 협조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