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해룡기업인협의회는 1월 14일 푸른언덕에서 열린 해룡기업인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임회장 이영인 회장에 이어 송상섭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이민형 상공회소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 등이 4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송상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영인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협의회 회원 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사업을 운영해 온, 해룡기업인 들의 피와 땀, 열정과 성실, 그 노고를 기반으로 하여 우리 포천시가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다.”며“포천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기업인들이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