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소장 박광근)는 군민 및 불특정인 불쾌감을 발생하지 않도록 분뇨수집 운반업체를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분뇨수집 운반업체는 5개소로 지도·점검내용으로는 ▲분뇨수집 운반 처리에 적정 수수료 부과여부 ▲영업행위 및 그와 관련한 서류의 작성보관 등 준수여부 ▲기타 분뇨수집 운반업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지도·점검 시 운영상의 애로점,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분뇨 수거 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모색 등으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지도·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업체에 대하여 강력한 행정조치와 투명한 분뇨처리를 위해 행정지도 할 방침이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 소장은 “분뇨수집 운반업체 지도·점검에 따른 분뇨차량 세차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여 악취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분뇨차량 등이 연천군 환경사업소 수집 운반 시에는 장진교로 우회하도록 하여 악취 및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