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사랑플래너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사랑플래너 상담실은 전문 강사인 박진희 상담사와 대면상담, 전화상담, 온라인상담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부모상담과 영유아상담을 나누어 진행한하고 있다.
부모상담은 부모양육태도검사(PAT), 부모양육스트레스검사(K-PSI), 그림검사(HTP, KFD, PITR)를 통해 양육코칭 및 양육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상담하게 된다.
영유아상담은 아동발달검사(K-CDI), 그림검사(HTP, KFD, 동물가족화 등)를 통해 발달에 따른 영유아의 성향을 파악하고 놀이·미술치료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상담 대상은 포천시 관내 영유아를 둔 주 양육자이며, 신청은 매달 15일 포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pocheonscc.or.kr/)에서 예약하면 된다. 상담은 매달 첫 번째 주와 두 번째 주 화요일에 매회 1시간씩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답답한 육아고민을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