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재산세 정기분 560억원 부과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20199월분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2기분) 87천여건에 560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 492억원, 주택 68억원 등으로 지난해 보다 14억원(2.6%)이 증가했으며 이는 신규입주 공동주택 증가와 개별공시지가의 상승 등에 따른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1일 현재 주택, 토지 등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7, 9월로 나누어 1/2, 주택 외 건물분 재산세는 7월에, 토지분은 9월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930일까지로 전국 은행 CD/ATM 기기(신용카드 납부가능),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kr), 신용카드 포인트를 통한 납부, ARS 전화(080-999-3300)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특히 전국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위택스앱 모바일 납부서비스의 시행으로 보다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기간을 경과해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부기한 이전에 꼭 납부하시길 바란다특히 납부 마감일인 930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인터넷 납부 등 접속 폭주로 인해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마감일 이전에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세정과 재산세팀(031-8082-552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