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9년 포천시 평생학습축제’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96일부터 7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이어드림(Dream), 레인보우 스트리트(Rainbow Street)’라는 주제로 2019년 포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각 테마를 무지개 색에 빗대 7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 레드(Red)는 기념식과 성인문해 시상식, 오렌지(Orange)는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발표회, 옐로우(Yellow)는 평생학습기관 및 학습동아리, 학습마을, 우리동네 학습공간이 함께하는 체험부스 운영, 그린(Green)은 성인문해 시화 및 학습동아리 작품전시, 블루(Blue)숲 아카데미 인문학 특강, 인디고(Indigo)VR체험 및 전통놀이,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숲 놀이터, 바이올렛(Violet)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플리마켓 행사다.

 

특히, 체험 부스에서는 특수분장 메이크업, 자율 주행하는 스마트시티 라이트레이서와 자율주행자동차’, ‘코딩아 놀자-오조봇 코딩체험’, 한탄강 화산 폭발 실험 등 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숲 아카데미 인문학 강연의 경우,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한국사 강사 최태성의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등 특급 강연으로 구성된다.

 

또한, 유아 및 아동들을 위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포천반월오페라단의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하는 맛있는 음악여행’, ‘신나는 마술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포천 문화역사 퀴즈대회 및 환경을 생각하는 분리수거 캠페인! 일회용품 줄이기!’ 다양한 기획행사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평생학습축제 기획행사와 숲 아카데미 인문학 강연은 포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du.pocheon.go.kr) 내 교육신청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포천시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평생학습축제가 지역 내 평생학습을 진흥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바란다. 학습참여기회가 확대됨으로써 학습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되고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증대될 것으로 생각한다.”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 내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더욱 수준 높은 평생학습도시, 숲 도시 포천으로 비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축제가 포천시민의 꿈을 하나로 이을 수 있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