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위기가구 서비스 점검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동두천시 소회의실에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열악한 원룸에서 국민생활기초수급자인 만 18세 미만 청소년 아버지가 신생아를 돌봐야 하는 가정에 대해 학교 밖 청소년부부가구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원된 서비스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 등을 위해 열렸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서비스 및 정보 제공, 규칙적인 교육 참여 등의 일련의 과정이 중요한 청소년에게 경험이라는 것과 학교 밖 청소년 특성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다

 

이번에 논의된 대상가구는 신생아 돌보고, 주거할 공간의 마련이 시급하여,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지원을 받아 거처를 이전하고, 아동용품 및 식료품 지원, 보건소 산모도우미지원 서비스, 기저귀 지원 바우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받았다.


또한, 주요 욕구 및 문제에 맞게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위해 청소년비전희망센터의 전문적 부부상담 진행, 긴급지원사업과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생계비 지원, 7월부터 맞춤형급여대상자로 선정되어, 보호도 받고 있다

 

앞으로 월드비전 해피빈 방송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11,000천원)LH 임대주택 보증금과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을 위해 지원하고,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도록 연계할 예정이며, 청소년비전희망센터는 좋은 부모되기경제활동을 유지하는 부모상담도 진행예정으로, 지속적인 정서지지체계 유지를 위한 멘토 역할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중심 사례관리기관으로, 대상가정이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관 협력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상자가구의 긍정적인 사례관리 종결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