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헌모)는 7월 29일(월) 14시 포천시청 시장실에서 포천시장, 소흘농협 조합장, 소흘읍 마을 이장단 대표 등이 참석하여 2019년 포천시 찾아가는 행복장터 트럭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교통불편으로 인한 쇼핑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건강, 법률상담 등 행정과 연계한 종합복지서비스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농협하나로마트 시범사업으로 포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루어진 기존 기다리는 마트매장에서 새로운 방식인 찾아가는 마을이동장터는 사업비 1억1천만원이며, 포천시와 농협중앙회, 소흘농협이 분담하며 9월부터 복지사각지대인 마을에 찾아갈 계획이다.
박헌모 지부장은 “소흘농협에서 전국최초로 찾아가는 이동마트 트럭 운영으로 쇼핑과 복지에 소외된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