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 반월문화제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73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대리하여 유충현 문화경제국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성수용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내 각급학교장과 문화원임원,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반월문화제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백일장, 사생, 서예, 사진 등 총 4백 여명의 입상자 중 분야별로 최우수, 우수 입상자와,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 등 100여명에 대하여 각급기관장이 시상하여 대회의 권위를 높였고, 포천초등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트로피와 우승기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반월문화제 연계행사인 향토사 바르게알기 경시대회에서 동남고, 송우중, 추산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개인별 우수점수를 받은 각급 유치부, , , 고등학생, 일반부 60여명을 시상했다.

또한 포천문화원 2, 3층에서 개최된 전시회는 사생 및 서예, 사진 등 우수작품 100여점이 전시됐다.

 

양윤택 포천문화원장은 본 반월문화제가 수상자여러분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문화예술에 관한 풍부한 기량과 원대한 꿈을 한층 더 계발하고 승화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문화원에서는 이날 제33회 반월문화제 우수작품집 반월33를 발간 배포했으며, 우수작품은 79일까지 포천문화원에서 전시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