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7월 중 월례조회…여름철 장마, 태풍, 무더위에 만전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71일 오전 8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이진희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세원관리과 윤종애 세원관리팀장) 2부에서는 포천 양수발전소 건설 홍보 영상 상영을 실시.

 

이어 6월 선행도민으로 신세계 성율 팀장, 포천경찰서 교통질서추진위원회 이창훈 위원, 2019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풋살대회에서 우승한 교육지원과 권오중에게 도지사 표창을 지역발전 유공으로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기갑수색대대 박행진 준위 농업발전 유공으로 신세계 엄은아 과장에게 시장표창을 2019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한탄강사업소 임우상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 족구 50대부 우승한 하수도과 정충호에게 도지사 상장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군내면 전상희, 친환경 도시재생과 안현승에게 도지사와 시장표창을 2019년 경기북부향토물산전 추진 유공으로 농업지원과 임창순 공무원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훈시를 통해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이외에도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 지난 민선 71년은 지난 10년간 정체되었던 포천이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포천시가 인구 30만 자족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하반기와 내년 업무 계획을 미리 준비할 시기로 무더운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만큼 모두 건강에 유의하고 활기찬 한 달을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 중 당면사업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비 철저 여름철 장마, 태풍, 무더위 대비 안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