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6월 28일 한화리조트 느와르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식품단체, 집단급식소 관리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식품위생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의 영양과 식품안전 등을 책임지는 식품 관계자들의 식품위생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식품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고 보다 나은 식품안전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참가자들의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개선 결의로 시작으로 식품안전관리에 힘써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식품단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식품안전관리 및 지역농산물 이용 촉진 성공 사례에 대한 특강, 분임토의 및 결과발표, 기업운영 우수사례 발표 및 식품 역량 강화를 위한 불량식품 단속사례 및 저염식 교육이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오늘 워크숍은 우리시 식품 생산‧가공‧유통 및 판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지역 농민과 식품위생 업소가 상상하는 길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며“좋은 의견들이 나누어 주시고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 분들은 안정적 소비처를 확보하고, 식품제조‧가공업 및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믿을 수 있는 값싼 농산물을 사용함으로 서로가 WIN-WIN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식품 관계자들의 정보교류와 민·관이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사례 발표, 식품단체 소개 등의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