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가 6월 11일 오후2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성수용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학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타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비타민 콘서트는 포천시와 대진대학교 공동주관으로 관내 우수기업체와 취업을 준비 하는 예비청년 학생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기업들이 찾는 인재상을 알려주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우수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업의 인재상과 우수제품 등을 직접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채용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들을 꼼꼼히 체크하고 준비하여 향후 진로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윤국 시장은“앞으로 예비청년들을 위한 관내 우수기업 홍보와 일자리정보 제공으로 예비청년들의 꿈을 향한 밑거름을 만들어 원하는 직장에 만족하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포천시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오프닝 연주로는 군악대 연주와 함께 콘서트 등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직업복장 런웨이 퍼포먼스로 학생들이 모델로 직접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