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0일에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김태명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포천시지부장, 박헌모 농협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식품위생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식품위생 수준 향상 및 식품업계 발전에 기여한 식품안전관리 및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1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로서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윤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우리시에는 5,600여개의 식품위생업소를 운영하는 대표자님들 스스로가 깨끗한 위생관리로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 주시는 역할을 당부 드린다.”며“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께서도 함께 동참하시어, 포천시 식품위생 산업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사업장 모두 번창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12월 2일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식품안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