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5월 8일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인기 취업 통로인 대형운전면허 취득 교육과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취업 희망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취업 및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운전전문학원에서 위탁교육으로 진행하여 대형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버스 준공영제 실시로 인한 버스기사 수요가 증가하고 재취업의 성공률이 높아 교육생 전원 취업을 목표로 관내 버스 및 운송분야 구인 업체와 취업 연계할 예정이다.
유충현 문화경제국장은 격려사에서“버스, 물류, 운송 등 지역의 구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자격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취업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