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포천시지부(지부장 김태명)는 24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6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1차 기존영업자(식품접객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안전관리와 보건증진 및 위생수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오전(포천,선단,일동,이동,영북,관인,화현), 오후(소흘,군내,내촌,가산,신북,창수,영중) 각 3시간씩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강사는 교수 등 학계 및 전문가를 초빙해 노무컨설팅 및 식중독 예방, 식품안전, 나트륨줄이기,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영업자준수사항, 행정처분사항,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법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 등을 총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외식업 지부에서 준비한 위생교육이 영업주님들의 영업장 식품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바쁜 시간을 내서 받는 교육이니 만큼 유익한 시간 되시고, 하시는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식품위생법 제41조 제1항에 의해 기존의 영업자(일반음식점업)는 반드시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부득이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는 꼭 사이버 교육 등으로 위생교육을 이수해 행정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