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한국토지주택공사(LH),지역 우수인재 양성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19일 본관 2층 영빈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홍현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그 동안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대진대학교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협의해 왔으며, 그 결과로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은 효율적인 공익업무 수행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사업 공동수행 등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대학생 및 청년 근로자를 위한 공공주택 공급 청년창업·취업지원시설 유치, 현장체험 및 견학 등 인재양성 주거복지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등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 등에 대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면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공기업 사회적 가치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LH서울지역본부가 대진대학교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해 준데 대해 감사 드린다,“양 기관의 협력활동이 향후 지역사회 발전과 취업·창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H서울지역본부 홍현식 본부장은 오늘 양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이, 두 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산학협력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포천시의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