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포천시지회(회장 정미숙)는 29일 포천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복지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과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브아일랜드 아테네 홀에서 “제2회 포천사회복지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활동을 장려하고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포천시지회가 주최하고 포천시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포천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체험 등 다채로운 시간들을 마련했다.
정미숙 지회장은 "이번 포천사회복지인의 날 행사가 포천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처우개선과 관련한 종합계획 수립이 추진 중에 있다며, 한분 한분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고민해 여러분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신바람 나는 복지현장”에서 일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포천시지회는 2016년에 창립돼 현재 사회복지사 25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