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는 28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원, 염학수 포천세무서장, 한국외식업지부 정해균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해 음식점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한국외식업 포천시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음식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에대해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중앙회장상, 지회장상, 지부장상 시상 및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18년도 세입세출결산 감사보고 및 19년 사업계획안, 세입세출예산안, 도지회 대의원 선출 및 감사선출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친절·질서·청결 운동’실천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손님에게 친절히 인사하기 ▲알뜰한 식단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주방 및 객실 등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생복·위생모 착용하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건강한 식단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을 결의하는 결의대회도 가졌다.
박윤국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4월 1일부터 포천사랑 상품권을 판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지속발전 상생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온 사업을실시하고 있다”며“또한 우리시에서는 군 장병 위수지역 폐지 및 평일 일과 후 병 외출’ 전면 허용에 따라 군 장병의 발길을 끌 수 있도록 군장병 할인업소 지원, 홍보, 민·관·군 상설 간담회 개최 등 최선을 다하여 지원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음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는 국민 영양과 보건 향상, 식품 위생 수준 향상 및 관계 법령에 의한 위임 및 위탁 사업을 추진하며, 회원 간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 증진, 식문화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