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이창해 교수, 세계 물의 날 기념 대통령상 표창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 에너지환경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에 재직 중인 이창해 교수가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에 앞장 선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지난 322()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양평 소재 양수리환경생태 공원에서 맑은 한강 지키기 실천 선언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Leaving no one behind)’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양평군, 수자원공사,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평소 환경보전에 앞장 선 유공자 11명에게 물의 날 유공 기념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됐다.

 

이창해 교수는 1996년부터 대진대 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대댐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학술상 등을 수상했고, 국토부 유역조사 성과검증위원, IHP 한국위원,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심의위원, 경기도 지방하천관리위원,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및 먹는 샘물 평가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환경부 통합물관리 비전포럼 위원과 수자원학회 부회장으로서 먹는 물 수질개선과 수자원관리 분야의 통합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