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4일 시청 본관 앞에서 포천시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체험을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지회장 박제훈)주관으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손세화 시의원을 비롯해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이날 장애체험은 휠체어장애체험과 시각장애체험 두가지로 이루어 졌으며 현장에서 박 시장은 한번 휠체어를 타보고 시각장애 안대를 해보고 실제적으로 장애인들이 이동하는 현장체험을 했다.
이번 장애체험 행사는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 친화적인 정책을 수립함으로 장애인 이동권, 접근권 개선을 통한 무장애도시 조성으로 대한민국 헌법 제10조에서 보장하고 있는 모든 사람의 불가침적인 인권과 행복추구권을 장애인들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 됐다.
박윤국 시장은“오늘 장애체험을 통하여 시정을 행함에 있어서 장애인의 눈이 되고 장애인의 발이 되어 이동권, 접근권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시정을 펼쳐 장애인 모두의 어려움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애체험 행사 후 아트밸리에서는 장애인 척사대회행사를 실시 많은 장애인이 참여 즐거운 시간을 갖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