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 2019 정기총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228일 포천문화원 강당에서 김영우 국회의원, 강준모 포천시의회 부의장, 유충현 포천시문화경제국장,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문화원 고문 및 자문위원,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문화창달과 문화원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신 포천문화원 이상범 포천학연구위원, 이준호 부원장, 이수철 이사에게 포천시장 표창장을, 최창근 포천학연구소 위원장, 정관진 감사에게 국회의원 표창장을, 임하영, 박재현 포천학연구위원에게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이구상님, 이봉우 포천학연구위원에게 문화원장 감사패를 증정했다.

 

양윤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 한 해 동안 우리문화원의 각종 사업들을 대과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존경하는 문화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우리 포천지역이 더욱 아름답고 품위있는 문화선진지역으로 한층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금년 한 해에도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서 매진 해 나가며, 활발한 문화사업을 펼치는데 문화가족모두가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감사보고와 사업실적 보고, 2018년도 세입. 세출 예산 결산 승인, 2019년도 주요사업 계획 보고 및 세입. 세출 예산 심의 등 문화원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가졌다.

 

한편 포천문화원 2019년도 주요사업으로 제33회 반월문화제를 전국한시백일장, 전국휘호대회 등과 연계하여 종합문화행사로 개최하고, 문화학교 및 어르신 프로그램의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비롯하여 포천학연구사업, 포천문화, 문화사랑 책자발간, 학술연구발표회 등의 행사와 전통 민속자료 복원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특수시책으로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 좋은 책 읽기운동 등 올해의 사업을 다양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 및 선진문화의식 제고 등 한 단계 발전하는 문화원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