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설립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박윤국 시장, 이계삼 부시장, 유한기 포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도시공사 설립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진으로 소개된 재단법인 한국경제조사연구원 안종대 책임연구원이 포천도시공사 건립 배경 및 사업 검토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도시공사 건립 시 포천도시공사 전환설립 추진 타당성 검토, 향후 공사의 전환설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 인구 및 개발계획 현황 분석, 관련법규 및 상위계획, 사업범위 검토, 전환설립 사례, 타공사 사업추진 사례, 설립 찬성 73.2%, 도시건설 활성화 기대, 대상사업 검토, 예비사업 현황 분석, 자본금 규모 검토, 중장기 사업 제시, 단기, 중기, 장기 운영방안, 생산부가가치고용 유발효과 등 파급효과 분석지역 개발사업/주민복리증진/지역경제 발전 기대 등을 들며 그로 인한 경제적·산업적 효과를 설명했다.

 

또 연구 사업 외에도 도시공사 건립을 통해 시가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효과를 배경, 건립요건, 타당성, 타도시의 사례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상승효과를 도출·발표했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도시공사 설립은 지역개발에 대한 미래 포천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 공약사업으로 략분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앞으로 포천시는 택지개발 등 도시분야와 산업분야, 한탄강 등 관광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47번국도 균형발전 민간참여가 어려운 영역의 개발과 갈등 해결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앞으로 포천시는 택지개발 등 도시분야와 산업분야, 한탄강 등 관광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47번국도 균형발전 민간참여가 어려운 영역의 개발과 갈등 해결의 역할을 담당해앞으로 경기도 등 상급기관과 시의회와의 협의 및 예산확보와 조직, 인력 검토를 세밀히 추진하여 내실있는 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 모두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1월부터 3개월간 설립 타당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건설단계에서 1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부가가치 및 고용유발 효과 등에서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