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31 박윤국 포천시장, 연제창. 임종훈 시의원, 김우석 경기도의원, 박헌모 농협 포천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우덕프라자 3(소흘읍 송우로 53)에 위치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고충상담과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긴장과 갈등을 해소하고 가족의 해체를 예방하는 등 장애인가족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박윤국 시장으 축사를 통해오늘 개소하는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우리 시 1만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들이 소외받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잘 운영해주시길 부탁드린다.”또한,다양한 장애인들의 욕구(장애유형: 14)를 충족하기 위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우리 시 장애인복지를 지원하는 중추적 기관이 되었으면 하고 또한 이 자리에 함께하신 분들도 장애인복지에 더욱 관심을 가지시길 당부드리며, 시는 포천의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전국장애인 부모연대3년간 위탁받아 운영하며 시설장을 포함한 3명의 직원이 사례관리사업과 가족기능 강화사업, 교육훈련 지원사업, 지역사회 조직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에는 광역센터 2개소, 남부 5개소, 북부 1개소가 운영중에 있으며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개소를 통하여 시에서는 장애인가족 구성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족관계가 향상되길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