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월까지 행락철 맞이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 위한 합동점검

  • 등록 2025.04.03 14: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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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가 관광객이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아 4월부터 10월까지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수면 유·도선 도-시군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유·도선 사업장 12개소, 선박 98척이며 4월에는 여주시 황포돛배, 파주시 디엠젯트관광, 가평군 남이섬·HJ크루즈 등 5톤이상 다중이용선박을 우선 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구명조끼 및 인명구조장비 비치·관리 기관·소화설비 관리실태 선박운항정보 및 승객인원·정보 관리 ·도선장 시설 파손 및 결함 안전기준선 변위 및 침하 확인 등이다.

특히, 봄 나들이철로 유·도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승선정원 초과 여부와 유·도선장 시설물 기능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후 안전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양영훈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장은 행락철을 맞아 유·도선 이용객이 많아지는 만큼 사전 안전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도민들께서 안전하게 유·도선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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