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월까지 빅데이터 활용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 등록 2025.03.26 13:59:53
크게보기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는 5월까지 의료비 과다 지출, 금융연체 위기 등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발굴된 노인가구 250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보건복지부 중앙 발굴 일정에 따라 격월(연간 6)로 진행하고 있으며, 단전·단수 등 21개 기관의 47개 위기정보를 입수분석해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해 읍··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획발굴 조사와 함께 관계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 경기도콜센터(031-120) 또는 읍··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저작권자 매이킹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메이킹뉴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오성한음로 140 발행인, 편집인: 황규진 | 전화번호 : 031-542-1554 | 팩스 : 031-542-1554 등록번호 : 경기, 아51620 등록일 : 2017년 08월28일 Copyright 메이킹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