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2년 연속 선정

  • 등록 2025.03.10 1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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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양주시는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3월 중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양주시의 유망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컨소시엄에 참여해 주관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나리농원, 장흥관광지, 장흥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식료품과 의약품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편의 물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년 연속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역의 드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미래형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양주시가 스마트 물류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뱍지환 기자 dlwlvnem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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