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제’ 2025년 신규 신청 접수

  • 등록 2025.01.13 13:42:03
크게보기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가 2025년도 가축행복농장 인증제신규 인증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가축행복농장 인증제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동물복지,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로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2018년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농장동물복지 인증제도다. 현재까지 총 540개 농가가 인증받았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내 한육우, 젖소, 돼지, 육계, 산란계(평사) 사육 농가로 희망 농가는 27일 금요일까지 관할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쾌적성과 위생적 측면에서 우수한 사육환경을 갖추고 농장을 운영 중인 농가를 현장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이후 축산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인증이 부여된다.

인증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경관시설 및 사양관리 개선, 방역관리 시스템 구축 등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행복농장은 단순히 동물복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 축산업과 건강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제도를 확대·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도민 상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 축산 부서나 경기도 축산정책과(031-8030-3422)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저작권자 매이킹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메이킹뉴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오성한음로 140 발행인, 편집인: 황규진 | 전화번호 : 031-542-1554 | 팩스 : 031-542-1554 등록번호 : 경기, 아51620 등록일 : 2017년 08월28일 Copyright 메이킹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