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소통과 혁신을 위한 ‘모두의 회의실’ 조성

  • 등록 2024.10.22 21:23:51
크게보기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시민 및 직원 간 소통을 장려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 혁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모두의 회의실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부서별 개별 회의 공간 형태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회의 공간으로 통합함으로써 공간혁신에 이바지했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골자이다.

 

소통의 문턱을 낮춘 모두의 회의실은 공간에 유연성을 부여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부서가 자유롭게 협력하고 개방적이며 협업을 촉진할 수 있는 구조로 조성됐다.

 

또한, 공간과 회의 물품 등 중복 배치로 자원 낭비가 발생하거나 회의를 자주 하지 않음에도 공간을 필요 이상으로 차지하는 등 문제점을 보였던 기존 회의실 운영 방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실 조성 공사는 협업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간혁신을 통해 열린 의사소통 문화를 활성화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회의실은 자율형과 예약형으로 나뉘며 모든 부서와 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뱍지환 기자 dlwlvnem777@naver.com
<저작권자 매이킹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메이킹뉴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오성한음로 140 발행인, 편집인: 황규진 | 전화번호 : 031-542-1554 | 팩스 : 031-542-1554 등록번호 : 경기, 아51620 등록일 : 2017년 08월28일 Copyright 메이킹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