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현장 중심 행정의 시작점 ‘로드체킹’ 지속 운영

  • 등록 2024.01.05 11: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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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시작한 현장 중심 시책 로드체킹(Road Checking)’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5일 밝혔다.

로드체킹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찾아내 조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의 대표적인 현장 시책이다.

 

김동근 시장이 흥선호원신곡송산 4개 권역 내 14개 동에 대한 지역 현장 거리 확인을 지시, 동장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발견한 문제점을 매주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각 권역별로 취합한 내용은 해당 부서에 보내 해결 방안을 검토하도록 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로드체킹은 202312월 말 기준으로 총 1750건이 접수돼 132(59%)을 해결했다.

 

이 외에는 추진 중 547(31%), 추진 불가 100(6%), 검토 중 71(4%)으로 나타났다.

 

주요 민원은 불필요한 가로 시설물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보도블록 보수 등 안전 및 생활 불편과 밀접한 사항들이 다수 접수됐다. 시는 이 같은 민원들을 신속히 해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은 행정의 시작점이자,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첫걸음을 내딛는 곳이라며, “시민들이 삶의 현장이 개선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로드체킹을 비롯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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